“식품산업, 새 경제성장동력…수출산업화 뒷받침”

지유리 기자 2025. 5. 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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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기재부 2차관,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농진청 방문
“촘촘한 지원체계 마련 추진…민간 개방형 농업 R&D 전환 필요”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0일 전북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농식품분야 청년창업가와 간담회를 갖고 창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기재부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20일 전북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청년창업가를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농촌진흥청을 방문해 신기술 연구현장 등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식품패키징센터와 청년식품창업센터 등을 둘러본 후 농식품분야 청년창업가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식품산업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정부가 더 촘촘한 지원체계와 수단을 마련해 창업 성공과 수출산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2024년 케이푸드플러스(K-food+) 수출액은 전년도(122억8000만달러)보다 6.1% 상승한 130억3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김 차관은 “케이푸드 열풍을 타고 식품 분야에서 청년창업 성공 사례가 많이 생겨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차관은 농진청으로 이동해 디지털 육종 연구시설과 밭농업기계화 시설 등을 살펴봤다. 김 차관은 “농업 부문 기술 혁신은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 품종개발 등 농업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서도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 혁신을 위해 민간과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민간 개방형 농업 R&D 생태계 전화에 더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차관은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 4공구 현장도 들렀다.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고속도로가 예정대로 올해 말 개통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집행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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