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 새 경제성장동력…수출산업화 뒷받침”
“촘촘한 지원체계 마련 추진…민간 개방형 농업 R&D 전환 필요”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20일 전북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청년창업가를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농촌진흥청을 방문해 신기술 연구현장 등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식품패키징센터와 청년식품창업센터 등을 둘러본 후 농식품분야 청년창업가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식품산업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정부가 더 촘촘한 지원체계와 수단을 마련해 창업 성공과 수출산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2024년 케이푸드플러스(K-food+) 수출액은 전년도(122억8000만달러)보다 6.1% 상승한 130억3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김 차관은 “케이푸드 열풍을 타고 식품 분야에서 청년창업 성공 사례가 많이 생겨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차관은 농진청으로 이동해 디지털 육종 연구시설과 밭농업기계화 시설 등을 살펴봤다. 김 차관은 “농업 부문 기술 혁신은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 품종개발 등 농업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서도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 혁신을 위해 민간과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민간 개방형 농업 R&D 생태계 전화에 더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차관은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 4공구 현장도 들렀다.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고속도로가 예정대로 올해 말 개통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집행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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