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 대금 등 '8억 횡령' 공무원 적발…부산교육청 진상 조사
손연우 기자 2025. 5. 20. 17:14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관할 해운대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의 공금 횡령 사건을 적발하고 감사에 착수했다.
20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지난 16일 사건을 인지한 뒤 본청 감사실 주관으로 지난 19일부터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공무원은 업무에서 배제됐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 사이에 걸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교육청은 법인카드 대금 유용과 일상경비 횡령 등 약 8억 원 상당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은 현재 조사 중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철저한 조사와 함께 관련자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고, 향후 유사 사건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 개선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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