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 북부 지역 유세…“민주당 ‘국민 빅텐트’ 커지고 있어”
[앵커]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연이틀 수도권 공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의정부, 고양과 파주 등 경기 북부 지역을 돌며 평화 경제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힐 계획입니다.
이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평화와 안보'를 주제로 경기 북부 지역 유세에 나섰습니다.
대선 재외국민 투표가 오늘 시작되면서 첫 일정으로 재외동포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후보는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커피 원가 120원' 발언 논란에 대해선 "논점과 다르게 왜곡·조작하는 게 문제"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120원짜리를 8천 원에 바가지를 씌운다는 식으로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조작해서 자영업자를 비하했다 이렇게 얘기하는 건 정말 잘못된 거죠."]
오전 의정부 유세를 시작으로 오후엔 경기 고양시와 파주시 등을 잇따라 찾아, 미래 비전을 담은 지역 맞춤 공약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민주당은 보수 진영 인사들의 잇따른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에, "내란 카르텔에 맞서 국익을 위한 총결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른바 '명텐트'가 펼쳐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위기 극복을 위해 보수와 진보 구분을 멈추자는 호소라고 강조했습니다.
[윤호중/민주당 선대위 총괄본부장 : "방탄유리 스크린으로도 막을 수 없는 후보의 진심이 담긴 경청과 통합, 화해와 포용 행보에 민주당의 국민 빅텐트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첫 지원 유세를 나서는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선 "극우 내란 세력의 재집권에 부역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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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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