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안보는 '러' , 경제는 '中' ?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단둥 호시무역구에 휘날리는 북중 양국 국기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최근 러시아와 밀착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과 중국간의 교역은 계속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현지시간 19일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GAC) 자료를 인용, 4월 한 달 동안의 북·중간 무역액이 2억2천210만 달러(약 3천90억원)에 이르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전월(2억3천810만 달러·약 3천310억원)보다는 다소 줄어든 금액이지만,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5%나 증가한 것이라고 NK뉴스는 전했습니다.
NK뉴스는 양국간 무역 규모가 커진 것은 주로 북한 측이 수입을 늘린 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4월 한 달간 중국으로부터 1억8천640만 달러(약 2천590억원)어치의 상품을 들여왔다. 그 사이 (북한이) 수출한 금액은 3천570만 달러(약 496억원)로 전월 3천370만 달러(약 468억원)보다 조금 많은 수준이었다"고 짚었습니다.
상당수 전문가는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계기로 러시아와 밀착을 강화하면서 중국과는 관계가 소원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해 왔습니다.
세종연구소의 북한경제 전문가 피터 워드는 "폭발적인 수준은 아닐지라도 전년 동기 대비 10%가 넘는 증가세는 (북한과 중국의) 경제적 관계가 강고하다는 신호"라고 설명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달 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세계 각국에 대북 제재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구별 양육비용 얼마? 월평균 111만원
- 연봉 1억, 수도권 주담대 한도 3300만원 깎인다
- 신한, 현대카드로 월세 낸다…수수료 있다는데
- 나이키가 어쩌다가 이 지경…트럼프도 발목 잡네
- 국민 10명 중 6명 "민생과제 1순위는 물가"
- 공부 잘하는 ADHD약, 다 어디로?…오남용 우려 커졌다
- 보험가입 정보 다 털렸다…보험대리점 해킹에 1100명 개인정보 유출
- 젠슨 황 "TSMC.폭스콘과 함께 대만 AI 슈퍼컴 생태계 구축"
- [단독] 허니콤보 시켜도 음료 안 준다…교촌까지 3사 '음료 옵션제'
- 이재명, 배우자 토론 거절…"말이 되는 얘기냐" [대선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