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방한' 빌 클린턴, 서울서 김병주와 미팅?…MBK "확인 불가"

신건웅 기자 2025. 5. 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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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만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방한 중인 클린턴 전 대통령이 김병주 회장과 회동을 가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미국의 극구 논객인 로라 루머(Laura Loomer)가 SNS를 통해 "클린턴 전 대통령이 한국 방문 기간, 한국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인 억만장자 마이클 킴을 만난다"고 주장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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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출처=인터넷 커뮤니티 갈무리>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만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클린턴 전 대통령 목격담과 사진 등이 공유되고 있다.

사진에는 클린턴 전 대통령이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거리에서 행인들에게 둘러싸인 모습이 포착됐다.

일각에서는 방한 중인 클린턴 전 대통령이 김병주 회장과 회동을 가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미국의 극구 논객인 로라 루머(Laura Loomer)가 SNS를 통해 "클린턴 전 대통령이 한국 방문 기간, 한국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인 억만장자 마이클 킴을 만난다"고 주장하면서다. 미국 극우 성향 정치활동가인 로라 루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도 친분이 친분이 있다.

업계에서는 로라 루머가 언급한 마이클 킴이 김병주 MBK 회장이라고 봤다. 김 회장의 영어 이름은 마이클 킴(Michael ByungJu Kim)으로, MBK의 약자기도 하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달 발표한 세계 부자 순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자산 규모 98억 달러(약 14조3874억 원)로 전체 280위를 차지하며 한국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위였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82억달러)은 물론, 한국 국적 부자 1위인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84억달러)에도 10억 달러 이상 앞선다.

MBK 측은 클린턴 전 대통령과 김 회장의 만남에 대해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클린턴 재단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사전에 공지되지 않아 비공식 일정으로 입국한 것으로 추정된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1998년 11월20일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공식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기록이 없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MBK파트너스 제공) ⓒ News1 최동현 기자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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