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발탁한 한국인 추기경의 리더십

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2025. 5. 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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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의 교황청 장관이자 추기경으로서 세계 가톨릭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유흥식(74) 라자로 추기경의 삶과 철학을 다룬 인물 르포 '명랑 주교 유흥식'이 출간됐다.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은 12.3 비상계엄 내란사태 이후 혼란한 대한민국 사회를 우려하며 헌법재판소에 신속하고 정의로운 결정을 촉구해 주목을 받았고,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으로 아시아계 교황 후보군으로도 꼽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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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명랑 주교 유흥식'
조선뉴스프레스 제공

한국인 최초의 교황청 장관이자 추기경으로서 세계 가톨릭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유흥식(74) 라자로 추기경의 삶과 철학을 다룬 인물 르포 '명랑 주교 유흥식'이 출간됐다.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은 12.3 비상계엄 내란사태 이후 혼란한 대한민국 사회를 우려하며 헌법재판소에 신속하고 정의로운 결정을 촉구해 주목을 받았고,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으로 아시아계 교황 후보군으로도 꼽힌 바 있다.

이 책은 김민희 종교 전문기자와 한동일 교수가 공동 집필했다. 유 추기경의 인간적인 면모와 신앙, 사목 철학, 그리고 그가 보여준 사회적 참여까지 조명한다.

책은 1951년생 유흥식 추기경이 어떻게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이 되었는지 그 여정을 따라가며 청년기와 대전교구장 시절을 비롯해 교황 프란치스코로부터 직접 발탁된 이후의 행보를 풍부한 인터뷰와 자료를 바탕으로 담아낸다. 특히 "명랑하고 따뜻한 사목자"로 불리는 유 추기경의 리더십과, 종교와 사회 간 가교로서의 역할이 깊이 있게 서술된다.

교회와 사회, 세계를 연결하는 인물로서 유흥식 추기경의 철학과 실천은 오늘날 종교의 역할을 되묻는 이들에게 따뜻한 답을 건넨다. 신앙과 인간성, 그리고 책임 있는 리더십의 결합이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김민희·한동일 지음 | 조선뉴스프레스 | 1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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