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뉴스] 재혼 교제 중 男‘상대가 집착할 때’-女‘차였을 때’ 연락처 차단
【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돌싱들은 재혼 목적으로 교제를 진행하다가 남성의 경우 '(자신이 교제 중단을 명확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스토커처럼 계속 연락할 때', 여성은 '상대에게 차였을 때' 각각 전화 및 카카오톡 등의 연락 수단을 차단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지난 12일∼18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38명(남녀 각 26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교제 중이던 재혼 상대에게 전화 및 카카오톡 등의 연락 수단을 차단시키는 경우는 어떤 상황일 때일까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 설문에서 남성 응답자 중 44.2%는 '상대가 집착할 때'를, 여성 응답자 중 38.3%는 '상대에게 차였을 때'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그 뒤로는 남성의 경우 '상대에게 크게 실망했을 때(33.1%)'와 '상대가 폭언할 때(15.6%)', '상대에게 차였을 때(7.1%)' 등의 순이고, 여성은 '상대가 집착할 때(33.8%)', '상대에게 크게 실망했을 때(19.0%)' 및 '상대가 폭언할 때(8.9%)'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교제를 하다가 깨진다고 해도 여성에 비해 남성들은 연락처를 차단시키는 경우는 많지 않다."라며, "교제가 끝났는데 상대가 일방적으로 계속 연락할 경우 남성은 전화 및 카카오톡 등의 연락 수단을 차단시키고, 여성은 상대에게 차일 경우 자존심이 상해서 연락처를 폐쇄시키는가 하면 연락이 와도 열람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질문인 '재혼 목적으로 진지하게 교제하다가 아쉽게 깨지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31.6%가 '돈만 버렸군'으로 답해 첫손에 꼽혔고, 이어 '(호감 사려) 노력했건만(25.3%)' - '왜 깨졌을까(20.5%)' - '시간만 허비했군(14.4%)' 등의 순이고, 여성은 30.1%가 '(호감 사려) 노력했건만'으로 답해 가장 앞섰고, '시간만 허비했군(27.5%)' - '왜 깨졌을까(20.8%)' - '좋은 경험이었다(15.6%)'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재혼 교제에서는 아직 데이트 비용을 남성이 주로 지불하므로 상당한 부담감을 느낀다."라며, "재혼 대상 여성들은 초혼에 비해 나이가 상대적으로 많으므로 화장이나 의상 등을 통해 외모를 보완하는 등으로 정성을 기울인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교제를 하다가 중단되는 것은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로서 흔한 일이므로 아쉽더라도 아름답게 끝내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특히 교제가 끝난 뒤에 상대에게 일방적으로 연락을 계속하거나 해코지를 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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