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노지 스마트농업 추진…한우 명품화 시동

이상학 2025. 5. 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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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가 농업과 축산업 분야에 대해 스마트농업 구축에 나섰다.

우선 농업 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창죽동과 화전동 제 2개간지 일대가 지난 2023년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자동 관수관비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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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태백시가 농업과 축산업 분야에 대해 스마트농업 구축에 나섰다.

태백시 스마트농업 사업 대상지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우선 농업 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창죽동과 화전동 제 2개간지 일대가 지난 2023년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자동 관수관비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로써 용수 부족 문제 해결은 물론 생육 조사 및 병해충 예측시스템도 만들 방침이다.

이 사업은 3년간 국비 167억원 등 245억을 투입해 매봉산 일대 102ha를 비롯해 4구역으로 나눠 사업을 진행한다.

태백시는 한우 명품화를 위한 스마트 축산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상사미동 일대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단계별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1차 준공이 10월 예정돼 있다.

태백 쇠바우골 한우축제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또 태백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사업(30ha) 공모를 준비하는 데 이어 2단계로 지역 내 체험목장 5곳 축산관광벨트화 사업 공모, 3단계로 태백한우명품 브랜드화에 나선다.

이밖에 농촌지도기반 농업인학습관을 건립 중이며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도 벌인다.

태백시 관계자는 20일 "지난해 쇠바우골 태백한우축제를 처음 개최하는 등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축산 농가의 수익 창출은 물론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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