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권영세·권성동 강요미수·업무방해 혐의 입건

정의진 2025. 5. 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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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왼쪽)와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경찰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단일화 압박' 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민의힘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이들을 강요미수와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현재 법리를 검토하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권 전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에게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를 압박한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김 후보가 당 사무총장으로 내정한 장동혁 의원에게 '공천 불이익을 주겠다'는 취지로 압박해 자리를 고사하게 했다는 혐의도 받습니다.

앞서 관악경찰서는 지난 8일 한 개인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고발인 조사를 마친 경찰은 지난 15일 관할서인 영등포경찰서로 사건을 이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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