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여자교도소에서 20대 재소자 숨져... 교정 당국 조사
신정훈 기자 2025. 5. 20. 16:35

청주여자교도소에서 20대 재소자가 극단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20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쯤 청주여자교도소 독방 화장실에서 20대 재소자 A씨가 극단 선택을 시도한 것을 당직 근무 교도관이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A씨는 존속살해 혐의로 지난해부터 청주여자교도소에서 복역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1시간에 1차례 이상 순찰이 원칙으로 특별한 문제는 없던 것으로 보인다”며 “극단 선택에 사용된 도구 또한 외부에서 반입된 것이 아닌 재소자의 용품이었다”고 밝혔다.
대전지방교정청 특별사법경찰은 이 사안과 관련해 당시 근무자의 근무 지침 준수 여부 등 교도소의 관리 소홀 문제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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