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소다, 보이스피싱 당했다 "평소 사기 많이 당해"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DJ 소다가 보이스피싱 경험을 공유했다.
지난 19일 DJ 소다는 인스타그램에 "바보같이 보이스피싱 당했다"라는 글과 함께 녹취록을 공개해 피해 사실을 알렸다.
DJ 소다는 "평소에도 사람을 잘 믿어서 사기를 꽤 많이 당했었는데 이번에도 너무 진짜 같아서 당해버렸다"라며 "지금 대만에 출장 중인데 이 사기꾼이랑 전화한 12분 음성 로밍 요금이 너무 아깝다. 자다 깨서 전화받고 너무 놀라서 지금까지 멍 때리고 있는 나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난다"라고 분노했다.
DJ 소다는 최근 다른 사건으로 서울 중앙지검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아 수사관의 전화가 가짜일 거라는 생각을 못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은행 직원에 의해 제 명의로 두 개의 대포통장이 만들어져 불법 자금세탁에 이용되었으니 제가 범죄의 피해자인지 피의자인지 확인을 해야 한다며 녹취 조사에 응하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DJ 소다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은행들을 전부 진술하게 시키고 진술하지 않은 그 외의 계좌들을 발견 시 대포통장으로 간주해서 모두 잠가버린다고 했다. 너무 억울해서 '제가 지금 잠결이라 모든 계좌가 다 기억이 안 날 수도 있는데 지금 당장 답하라는 건 너무 한 거 아니냐'고 하니 나중에 다시 전화하겠다고 했다. 수사관님 명함을 보내달라고 했고 그 이후로 연락이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DJ 소다는 "통화 후 번호를 인터넷에 검색해 본 결과 이미 오늘 아침에 보이스피싱으로 신고가 되었던 번호다. 통화 당시에는 너무 무섭고 소름이 끼쳤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너무 바보 같다"며 "가짜 녹취 조사 중에 계좌정보는 말하면 안 된다며 안심시키길래 절대 보이스 피싱일 거라는 생각을 못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DJ 소다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552만 명, 유튜브 구독자 184만 명을 보유한 인기 DJ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DJ 소다 | 보이스피싱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러운 창녀" 韓여성 인종차별 유튜브 생중계 "프랑스 망신"
- 전청조 감옥서도 사기, 동성 교제+임신한 척
- "5억 내놔" 유명 가수 협박한 조폭 출신 男, 구속기소
- 남윤수, 19금 게시물 공유 해프닝 "해킹 당했나"
- 美 가면 과감한 제니, 중요 부위 노출에 긴장한 무대
- 적수 없는 '좀비딸', 70만 관객 돌파 [박스오피스]
- ‘여수 K-메가아일랜드’ 진욱→박지현 트로트 가수 총 출동, 여수 수놓은 최고의 무대 선사 [종
- BTS→엔하이픈, 극성팬 무질서에 몸살 "공항 질서 지켜달라" [이슈&톡]
- "우리의 뜻" 아이브 장원영, 시축룩도 화제의 아이콘 [이슈&톡]
- 스트레이 키즈→몬스타엑스, 보이그룹 '서머킹' 쟁탈전 [가요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