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협약

안병권 기자 2025. 5. 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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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저영향개발협회·한국저탄소식생활협회·교육플러스 참여⋯ 민관협력 체계 가동

[충청타임즈] 충남 당진시가 2045년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목표로 민간·전문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당진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사)한국저영향개발협회(회장 최경영), 한국저탄소식생활협회(회장 김규림), 교육플러스(대표 한재갑)는 19일 당진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당진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전시홍보관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향후 3년간 △탄소중립 전시홍보관 운영 활성화 및 콘텐츠 개발 지원 △탄소중립 기술·정보 공유 및 정책개발 지원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세미나 공동 운영 △장비·인력 지원을 통한 현장 대응력 강화 △생태복원 활동 및 시민단체 협력 기반의 '탄소중립 얼라이언스' 구축 △탄소중립 관련 정책제안 및 입법 건의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구경완 당진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됐다"며, "특히 시민과 방문객이 탄소중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홍보관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최경영 (사)한국저영향개발협회 회장은 "당진시는 수도권 에너지 공급을 위한 석탄화력 발전소를 품어왔고, 그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 노출될 수밖에 없었다"며, "당진시가 탄소중립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경영 회장, 김규림 회장, 한재갑 대표 등 협약기관 대표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정책 협력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며,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모범적 탄소중립 모델 구축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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