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춘해병원, 다빈치 SP로봇 수술 800례 달성

윤성철 2025. 5. 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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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환 병원장(산부인과)이 다빈치 SP로봇의 '서전 콘솔'(Surgeon Console)을 조작해 부인과 질환 수술을 하고 있다. [사진=춘해병원]

부산 춘해병원(병원장 박성환)이 최첨단 '다빈치 SP수술로봇'을 도입(2023년 5월)한 지 2년 만인 19일, 누적 수술 800례를 달성했다. 주로 자궁근종 및 심부자궁내막증 등 부인과 질환 수술로 이룬 성과.

그동안 춘해병원 단일공 로봇수술센터는 사람 손보다 더 정밀한 로봇 수술의 강점을 살려 수술 후 빠른 회복과 흉터 최소화, 출혈 감소 등에 탁월한 성과를 올려왔다. 특히 박성환 병원장(산부인과)이 구사하는 '브이노츠'(V-NOTES) 로봇 수술은 질 안쪽에 작은 절개창을 내서 수술 기구와 로봇 팔을 이용해 수술하는 방법으로 흉터 없이 병변을 제거하는 특장점이 있다. 환자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는 것은 물론, 여성성의 상징인 자궁 보존에도 유리하다.

춘해병원 박성환 병원장은 20일 "이번 800례 조기 달성은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을 제공하려는 '환자 중심의 첨단의료기관' 철학을 지켜온 결과"라며 "앞으로는 로봇수술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통해 지역 의료 수준 향상에도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윤성철 기자 (syoo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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