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레길’ 860㎞ 완보자 1000명 돌파… 경기관광공사 “도보여행 대표 브랜드”
오상도 2025. 5. 20. 16:26
총연장 860㎞에 달하는 ‘경기둘레길’을 끝까지 걸은 완보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
20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경기둘레길의 완보자는 2022년 301명, 2023년 366명, 지난해 302명을 거쳐 올해에는 4월까지 47명을 기록했다. 공식 집계된 완보자는 1016명에 이른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를 기념해 이날 창립기념일에 999, 1000번째 완보자인 이은영씨 부부를 초청해 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공사는 순환 걷기 길인 둘레길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쉼터 등을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 17일에는 안성~평택 구간, 금광호수 일원, 평택항 홍보관에 이용자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금광호수 쉼터는 경기둘레길 물길 40코스 종점 인근에 126.54㎡ 규모로 들어섰다. 장애인 화장실과 수유 공간 등을 갖췄다. 연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추진해 이용 편의성을 제도적으로도 확보할 방침이다.
평택항 홍보관 내 쉼터는 기존 사무 공간 55㎡에 실내조명과 냉난방 시스템 등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경기둘레길 갯길 46코스 중간 지점에 있다.

공사는 지역 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하는 운영체계를 마련, 지속 가능한 둘레길 이용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힐링, 건강 등의 여가 문화 확산으로 걷기 여행자가 늘어나는 만큼 ‘경기둘레길’을 경기 도보여행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전 구간에 걸쳐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식당서 커피머신 치웠더니 매출 10억”… 4번 망한 고명환의 ‘독한 계산법’
- “텅 빈 쌀통에서 71억”…조정석·남궁민·안보현, 공사장 전전한 배우들의 ‘훈장’
- ‘200억 전액 현금’ 제니, 팀내 재산 1위 아니었다! 블랙핑크 진짜 실세 따로 있다
- 아침마다 올리브유에 달걀 2알…‘살 살’ 안 녹는다
- “스타벅스 빌딩까지 다 던졌다” 하정우, 7월 결혼설 앞두고 터진 ‘100억원’ 잭팟
- “100억 빌딩보다 ‘아버지의 배’가 먼저”… 박신혜·박서진·자이언티가 돈을 쓰는 법
- 침묵 깬 김길리, 빙상계 ‘발칵’ 뒤집은 ‘최민정 양보’ 루머에 직접 입 열었다
- “1년 내내 노란 옷 한 벌만” 정상훈, 14번 이사 끝에 ‘74억’ 건물주
- “통장에 1600만원 찍혀도 컵라면 불렸다” 박형식, ‘식탐’ 소년의 눈물겨운 억대 보상
- “비데 공장 알바서 45억 성북동 주택으로”… 유해진, 30년 ‘독기’가 만든 자수성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