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물먹었다…닌텐도 스위치2 메인칩, 삼성전자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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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닌텐도가 다음 달 5일 출시 예정인 콘솔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2'의 메인 반도체 생산을 삼성전자에 맡긴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8나노 노드를 사용해 스위치2 맞춤형 칩 혹은 프로세서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닌텐도 관계자는 블룸버그에 "스위치2용으로 채택한 엔비디아 설계칩은 삼성전자 제조 공정에 최적화해 삼성 칩으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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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닌텐도가 다음 달 5일 출시 예정인 콘솔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2'의 메인 반도체 생산을 삼성전자에 맡긴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8나노 노드를 사용해 스위치2 맞춤형 칩 혹은 프로세서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스위치2는 닌텐도의 차기 야심작으로, 일본에서 사전 신청만 220만 건 몰릴 정도로 출시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닌텐도는 내년 3월까지 2천만 대 가량 출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삼성전자는 오랫동안 닌텐도의 주요 공급업체로서 스위치에 낸드 플래시 메모리와 OLED 스크린을 공급해 왔다. 다만 2017년에 출시된 스위치의 경우 메인칩을 TSMC로부터 공급받았다. 닌텐도 관계자는 블룸버그에 "스위치2용으로 채택한 엔비디아 설계칩은 삼성전자 제조 공정에 최적화해 삼성 칩으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결정이 TSMC와 경쟁하는 삼성전자에 중요한 승리가 될 수 있다"며 "삼성이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가동률을 높이거나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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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백담 기자 da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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