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미래 산업 실무형 인재"…기술·인문·예술 아우르는 36개 전공

서울디지털대(총장직무대행 이영수)가 오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전문대학 졸업 예정자 및 그에 준하는 학력 소지자는 편입학이 가능하다. 이번 학기 선발 인원은 △신입학 636명 △2학년 편입학 506명 △3학년 편입학 1133명이다. 서류 기반으로 적성검사(30점)와 학업계획서(70점)를 종합 평가해 선발한다.
서울디지털대는 IT(정보기술), 기계로봇항공, 안전시스템공학 등 첨단 기술 기반 전공을 확대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동시에 상담심리, 복지, 예술 등 다양한 학과를 개설해 총 36개 전공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주요 개설 학과·전공은 △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국방산업전공 △법무행정학과 △경찰학과 △AI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공학과 △실용음악학과 △웹툰웹소설전공 등이다.
서울디지털대는 전공별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기술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청년층은 물론 중장년층도 학습 로드맵을 설계해 전공 심화과정, 복수전공, 융합전공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한다. 모든 수업은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025학년도 1학기에 신설된 건설시스템공학전공은 건설산업 분야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공학사 학위 취득과 함께 토목기사, 건축기사, 건설안전기사, 산업안전기사 등 자격 과정을 운영한다. 산업안전공학과, 소방방재학과, 드론로봇전공은 전공 간 연계를 기반으로 진로별 학습 설계를 돕는다. 서울디지털대 관계자는 "학생들은 직무역량 중심 교육과 현장 실습, 비교과 프로그램,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등 콘텐츠를 통해 융합형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입학생 전원 장학 혜택…사이버대 최저 수준 수업료
서울디지털대는 학습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신·편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제공한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직장인부터 공무원, 전업주부, 군인 등 신입생은 졸업할 때까지 수업료 25%를 감면받고, 편입생은 입학 후 1~2년 동안 최대 40% 수업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 고졸 학력을 인정받은 외국인 학생에게도 졸업 시까지 수업료의 40%를 감면해준다. 산업체 위탁생, 군인, 공무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전형별 장학금도 운영한다.
서울디지털대의 학점당 수업료는 6만6000원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이와 별도로 한국장학재단을 통한 국가장학금 신청 시 소득 구간(0~9구간)에 따라 등록금 범위 내에서 추가 감면도 가능하다.
서울디지털대는 2001년 설립 이래 4년제 학사 학위 취득과 전공 자격증 연계를 통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대외 수상 실적도 풍부하다.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 15년 연속 수상, '국가 ESG 교육브랜드상 대상' 14년 연속 수상, '사이버대학 부문 스타브랜드 대상' 11년 연속 수상 등의 성과를 냈다. 교육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업 콘텐츠 부문 교육부장관상(2011~2012)'을 받았고 2011년 스마트러닝 부문 교육부 특성화 사업 주관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간정보융합기능사, 한복이야기, 전문탐정사 등 강좌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신규 강좌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2023년부터 공개강의로 학습 기회를 넓히고 있다.
입학지원서는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상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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