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종합장사시설 부지 진위면 은산1리 최종 선정

경기 평택시는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로 진위면 은산1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16일 열린 '제6차 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회의' 결과 입지 타당성 용역 결과와 현장 실사를 바탕으로 은산1리 후보지가 장사시설 건립에 적정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위원회는 특히 해당 지역이 태봉산 구릉지 안쪽 깊숙이 자리 잡고 있으면서도 경부고속도로, 동부고속화도로, 지방도 317호선과 근접해 있어 차폐 및 접근성 모두 우수한 곳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위원회는 주변 지역 의견을 반영해 부지 북측 생산관리지역인 농경지에 장사시설을 조성하고, 남측 산림지역은 산림훼손을 우려하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보존하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시는 사업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어 2027년부터 기본·실시설계용역, 실시계획 인가, 토지 보상 과정을 거쳐 2029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시는 '원정 화장' 등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만㎡ 부지에 화장로 10기를 갖추고, 봉안당과 자연장지 등 7만기를 안장할 수 있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비 1천500억원 추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사시설 유치 마을에 50억 원을 투입해 숙원 사업을 진행하고, 마을 주민에게 장사시설 부대시설 운영권과 근로자 우선 채용권, 마을 발전기금(화장 수익금의 5%) 조성 등의 혜택을 줄 방침입니다.
정장선 시장은 "사업 부지 결정으로 이제 첫 단추를 끼웠으나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정이 많이 남아 있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부분을 해소하면서 최적의 장사시설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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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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