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언론·시민 대상 현장 브리핑 市 “국토부 지적 사항 보완 완료” 구단, 재사용 위한 추가 협의 필요
창원시가 NC파크 현장 브리핑을 여는 등 NC 다이노스를 향해 복귀를 종용한다. 오는 30일 한화와 경기를 앞둔 NC가 창원으로 돌아갈지는 미지수다.
창원시는 NC파크 재개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시는 NC의 창원 복귀를 요청하지만 구단이 언제쯤 창원에 되돌아갈지는 현재로선 미지수다. 사진은 창원시 공무원이 NC파크를 확인하는 모습. 창원시청 제공
창원시는 19일 언론과 시민을 대상으로 NC파크에서 현장 브리핑을 열었다. 앞서 창원시가 지난 18일까지 재개장을 위한 준비를 마치겠다고 공언했기에 이를 언론과 시민을 통해 다시 한번 검증을 받기 위한 목적에서다. 현장 브리핑에는 창원 시민, 야구팬, 체육계 관계자 등 30~40명이 참석했다.
창원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적받은 사항 보완을 마쳤다. 지적과 별도로 자체 점검도 진행했다. 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창원시·시설공단·NC 간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비롯해 시민 안전자문단을 도입해 경기장 내 안전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다.
창원시 장금용 권한대행은 “시민 안전은 최우선적인 가치다. 단순한 시설 운영 재개가 아닌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야구장으로 회복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가 재개장 준비를 마쳤다고 밝힌 만큼 NC 복귀를 위한 협의에도 박차를 가할 모양새다. 시는 오는 30일 한화전부터 NC가 창원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하지만 NC가 30일 창원으로 복귀할지는 미지수다. 구단은 NC파크를 재사용 할 수 있다는 확실한 결정 이후 창원시와 협의를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