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바이오위 "AI신약 개발 등 10대 분야 전략 R&D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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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공지능 신약개발 등 바이오 연구개발 10대 중점분야를 선정하고 분야별 전략적 R&D 추진 방향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20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주재로 제2차 국가바이오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정부 바이오 R&D 중점분야 및 추진방향 제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바이오위는 10대 중점분야로 ▲ AI 신약개발 ▲ 바이오헬스 데이터 구축 연계·활용 ▲ 방사성의약품 ▲ 첨단뇌과학 ▲ 첨단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혁신 ▲ 그린바이오 소부장 ▲ 합성생물학 ▲ 미래 식량자원 ▲ 감염병 치료제 ▲ 탄소저감형 바이오 소재 및 에너지를 선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관계부처에서 내년 정부 R&D 예산 편성에 참고하도록 하고, 관계부처 간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협업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바이오위는 "한국의 바이오 R&D 정부 지원과 민간 투자 규모가 지난 2022년 기준 11조7천억원 수준으로 글로벌 제약사 1개 수준에도 못 미칠 정도로 저조하고, 바이오 클러스터 협업과 규제 개선도 미흡하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원료의약품과 원부자재 특정국 의존도가 높고, 기술격차도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권한대행은 "바이오 기술을 중심으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이하는 상황에서, 핵심 바이오 기술을 전략화하고 있는 세계 선도국과 경쟁하기 위해 전 부처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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