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백화점 폐업정리' 짝퉁 섞어 판매…옷 1천만 원어치 압수

신정은 기자 2025. 5. 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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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을 앞둔 경기도 고양시의 한 백화점 매장에서 가품을 대량 진열해 판 점주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오늘(20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백화점의 한 스포츠 의류 매장에서 '가품을 진품과 섞어서 판매하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업체 상표권 단속원과 함께 티셔츠 179벌 등 1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가품 의심 품목으로 압수했습니다.

해당 매장 주인인 60대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오는 28일 폐업을 앞둔 백화점 할인행사에 손님들이 몰리는 점을 노려 진품 사이에 가품을 교묘하게 섞어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압수품들의 가품 여부와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신정은 기자 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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