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행복예감 직거래장터’ 문 활짝

김난 기자 2025. 5. 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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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중심가를 가로지르는 청계천 인근에 고품질의 국산 농축수산물을 판매하는 장터가 열려, 오가는 시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 행사는 바로 서울농협본부(본부장 맹석인)와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가 국산 농축수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함께 마련한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다.

두 기관은 이날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 정문 일원에서 장터를 열고, 도시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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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청계천 인근 예금보험공사 본사에서 진행
시민·외국인관광객 발길…농어가 판로 확대 기여
20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 정문 일원에서 열린 ‘행복예감 직거래장터’에 고품질의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려는 도시 소비자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0일 서울 중심가를 가로지르는 청계천 인근에 고품질의 국산 농축수산물을 판매하는 장터가 열려, 오가는 시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 행사는 바로 서울농협본부(본부장 맹석인)와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가 국산 농축수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함께 마련한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다. 두 기관은 이날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 정문 일원에서 장터를 열고, 도시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는 2015년부터 11년째 실시하고 있는 상생협력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6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지역농협과 농가, 사회적기업 등 17곳이 참가해 사과·버섯·잡곡·밤·한우·달걀 등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국산 농축산물을 선보였다. 

11년째 장터에 참여하고 있는 농민 김용선씨(62·충북 단양 매포읍)는 “직접 농사지은 잡곡과 북단양농협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한가득 싣고 단양에서 새벽 4시에 출발했다”며 “올때마다 찾아와주는 고객도 있고, 연락처를 가져가서 따로 주문전화를 주는 분들도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20일 열린 ‘행복예감 직거래장터’에서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왼쪽 세번째)과 맹석인 서울농협본부장(〃 네번째)이 농민이 판매하는 잡곡을 구입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예금보험공사가 인근 기관을 포함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구매를 진행하는 등 예년과 차별화한 판매 전략으로 농축산물의 매출 증대를 꾀했다. 뿐만 아니라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구매한 상품을 ‘행복예감 꾸러미’로 제작해 전국 32개 복지시설에 기부하기로 했다. 

유재훈 사장은 “직거래 장터가 농가들의 판로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가의 소득 제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서울농협은 예금보험공사 구내식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산 농축산물로 만든 특별한 조식을 제공했으며, 로비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홍보물을 나눠주며 우리 쌀과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맹석인 서올농협본부장(왼쪽 두번째)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아침밥 먹기 운동 홍보물과 쌀과자를 나눠주고 있다.

맹석인 본부장은 “직장인과 도시민들에게 우리 농산물과 아침밥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 쌀과 농산물 소비가 확대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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