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배우자 TV 토론하자" 국민의힘 제안에 민주당 "설난영이 제2의 김건희?" 일축

채희선 기자 2025. 5. 20.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문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의 TV 생중계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조승래/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장: 국민의힘 측에서 배우자 토론 제안한 데 대해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대통령 선거는 국난 극복의 적임자가 누구인지, 누가 준비된 대통령인지, 대통령 후보의 정책 역량을 검증하고 그 역량이 어떤지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판단하는 즉 후보 검증에 주력할 때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문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의 TV 생중계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김용태/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저는 오늘 대통령 후보 배우자 TV생중계를 제안드리고 자합니다. 영부인은 대통령의 배우자가 아닙니다. 국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서있는 공인입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배우자 토론을 제안하는 이유에 대해서 "대통령 배우자의 사회적 영향력은 크지만 검증이 부족했다"며 "국민의 알 권리를 제도화하는 첫걸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후보 측의 입장을 사전 투표 전인 오는 23일까지 밝혀주길 정중히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황당하고 기괴한 발상"이라며 곧바로 선을 그었습니다.

[조승래/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장: 국민의힘 측에서 배우자 토론 제안한 데 대해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대통령 선거는 국난 극복의 적임자가 누구인지, 누가 준비된 대통령인지, 대통령 후보의 정책 역량을 검증하고 그 역량이 어떤지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판단하는 즉 후보 검증에 주력할 때이다.]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황당하고 해괴한 제안"이라고 밝혔고, 박경미 대변인도 "윤석열 정부에서 김건희 여사가 적극 개입하지 않았나"라며 "배우자가 정치하냐"고 되물었습니다. 이어 "미혼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어떻게 할 건가. 여러 면에서 어처구니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노종면 대변인은 SNS에 "김건희를 모시더니 배우자를 대통령으로 인식한다"며 "후보로 안 되는 게 뻔한데 후보 교체 시즌2 부담이라 배우자로 사실상 교체 타진하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해식 의원도 SNS에 "설난영 씨가 제2의 김건희 같은 사람이라는 직감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구성 : 채희선, 영상편집: 이승희, 디자인: 김보경,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채희선 기자 hsch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