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의상스님 탄신 1400주년 학술대회…'법성게' 역사적 의미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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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이 올해 의상대사(625-702) 탄신 1400주년 맞아 의상대사의 사상적, 문화적 영향을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연다.
2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는 "제19교구본사 화엄사와 불교문화콘텐츠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해동화엄초조 의상스님 탄신 140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30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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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해동화엄초조 의상스님 탄신 1400주년 기념 학술대회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0/newsis/20250520144834390utqv.jpg)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이 올해 의상대사(625-702) 탄신 1400주년 맞아 의상대사의 사상적, 문화적 영향을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연다.
2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는 "제19교구본사 화엄사와 불교문화콘텐츠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해동화엄초조 의상스님 탄신 140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30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의상스님의 대표작 '일승법계도'와 그에 담긴 '법성게'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다. 의상스님이 한·중·일 삼국의 화엄불교 전개와 교류에 끼친 사상적·문화적 영향도 조명하고 '법성게'가 지닌 음악적·의례적 전통를 재인식하는 기회도 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학자들이 참여해 의상 스님의 화엄사상과 '법성게'의 역사적·예술적·의례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조명한다.
특히 법성게에 담긴 전통 음률을 중세 일본의 고사본 악보를 바탕으로 복원하고, 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AI 음원 기반 퍼포먼스와 독송 시연도 마련된다.
학술대회 집행위원장 우석스님은 "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한 학문적 발표를 넘어, '보는 법성게, 듣는 법성게, 느끼는 법성게'’로서 모든 중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장으로 기획됐다"며 "화엄의 빛과 법성의 소리가 천년을 넘어 다시 피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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