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여성들, 근육질 남성 보세요"…中 산부인과 전문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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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산부인과 전문의가 기력이 부족하거나 혈허(血虛) 증상이 있는 여성들에게 "근육질 남성을 찾아보라"는 이색 조언을 했다.
허 박사는 "기력이 부족하고 혈액 결핍이 있는 여성들은 무기력하고 우울감을 자주 느끼며 스트레스가 많다"며 "이런 증상에는 근육질 남성을 자주 보는 것과 같은 시각적 즐거움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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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산부인과 전문의가 기력이 부족하거나 혈허(血虛) 증상이 있는 여성들에게 "근육질 남성을 찾아보라"는 이색 조언을 했다.
20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남부 선전의 화중과기대학 셰허 선전병원의 산부인과 전문의 허전예 박사는 소셜미디어에 이같이 말해 현지에서 화제가 됐다.
허 박사는 "기력이 부족하고 혈액 결핍이 있는 여성들은 무기력하고 우울감을 자주 느끼며 스트레스가 많다"며 "이런 증상에는 근육질 남성을 자주 보는 것과 같은 시각적 즐거움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근육질 남성을 보는 행위 만으로 도파민 분비를 자극해 기분을 좋게 만들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허 박사는 "무기력 할 때는 연애를 하기도 힘들다. 하지만 근육질 남성을 보는 것만으로도 뇌의 보상 시스템이 작동해 도파민이 분비되고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고 설명했다.
허 박사의 발언은 완전히 근거 없는 주장은 아니다. 실제로 '매력적인 외모나 몸매를 보는 것'이 뇌의 보상 회로를 활성화한다는 내용의 신경과학 연구들은 존재한다.
영상을 접한 여성 네티즌들은 심미적 즐거움이 감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 네티즌들은 "감정 소모는 줄이고, 눈호강은 늘리자. 이건 모든 현대 여성의 웰니스 가이드에 포함돼야 한다", "시각적 즐거움과 감정적 고양은 눈호강 테라피와 같다", "운동도 함께 하고 햇빛도 쬐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허 박사는 다른 영상에선 여성들에게 '금' 장신구를 더 많이 착용하는 것을 권장하기도 했다. 그는 중국의학 이론을 바탕으로 "금은 심장을 보호하고 비장을 튼튼하게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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