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령의 3연속 장타까지 나왔다…소크라테스·나성범 없이도 팀 상승세 이끄는 KIA ‘뉴’ 외야진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는 2025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과감한 결단을 한 차례 내렸다. 기존 외국인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결별하고 새로운 외국인타자로 ‘내야수’ 패트릭 위즈덤을 영입하는 선택을 한 것이다.
2022년부터 KIA에서 뛴 소크라테스는 지난해까지 매해 준수한 성적을 올려 온 외국인타자였다. 3년간 409경기에서 타율 0.302, 63홈런, 270타점, 266득점 등의 기록을 남겼다. 외야수 포지션을 담당한 소크라테스는 중견수를 비롯해 코너 외야수로도 종종 나서며 KIA 외야진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소크라테스는 외야 수비에 있어선 공격력만큼 강한 퍼포먼스를 보인 타자는 아니었다. 하지만 KIA로선 3년 간 그를 대체할 외야 전력이 마땅히 보이지 않았기에 매해 같은 선택을 해야만 했다.

다만, KIA는 올 시즌을 시작한 뒤 예상하지 못한 또 다른 변수를 맞이했다. 외야 핵심 전력중 한 명인 나성범이 종아리 부상으로 8주 이상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순식간에 외야 공백이 추가로 발생하게 됐다.
KIA는 1군 경험이 많지 않은 여러 카드를 올려 기존 핵심 자원들의 공백을 메우기 시작했다.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최근 KIA의 새로운 외야진은 서로 돌아가며 자기 몫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2019년에 데뷔해 오랜 기간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던 오선우(29)는 최근 KIA 외야의 주축 선수로 떠올랐다. 특유의 일발장타력까지 뽐내며 19일까지 26경기에서 타율 0.321, 3홈런, 37타점, 14득점 등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한동안 1군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던 김호령의 상승세도 KIA로선 반갑다. 김호령은 17~18일에 열린 두산과 3연전에서 2루타만 3개를 치며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였다. 토종 외야수들의 꾸준한 활약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부상 자원 나성범이 1군에 복귀한다면, KIA의 상승세는 더욱 더 큰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수원|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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