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무대 위, 다시 리지… 눈물보다 뜨거운 박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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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리지가 17일과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첫 솔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들 앞에 돌아왔다.
4년 전 음주운전 사고로 무대를 떠났던 그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조심스레, 그러나 진심을 다해 다시 대중 앞에 섰다.
리지는 음주운전 사고 이후 자숙하며 긴 시간 방송 활동을 멈췄고, 팬미팅을 통해 비로소 팬들 앞에 다시 섰다.
팬미팅에서의 그는 예전처럼 밝았고, 여전히 무대 위에 있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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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의 팬미팅은 단순한 공연 그 이상이었다. 오랜 시간 자신을 지켜봐 준 팬들에게 마음 깊은 감사를 전하는 자리였고,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무대였다. 일본뿐 아니라 한국, 홍콩, 대만,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리지를 응원하러 온 팬들의 따뜻한 시선 속에 그는 용기를 냈다.
리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심으로, 여러분들이 너무나 보고 싶었습니다. 세 번의 공연을 통해 여러분과 가까이에서 눈을 마주치고, 노래하고, 춤추고,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모든 순간이 크나큰 행복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리지는 음주운전 사고 이후 자숙하며 긴 시간 방송 활동을 멈췄고, 팬미팅을 통해 비로소 팬들 앞에 다시 섰다. 팬들에게 받은 손편지와 선물에 그는 “내가 뭐라고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라며 눈시울을 붉혔다고도 전했다.
팬미팅에서의 그는 예전처럼 밝았고, 여전히 무대 위에 있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었다. 팬들의 환호 속에서 춤추고 노래한 리지는 “이 자리에 다시 서게 해줘서 고맙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번 팬미팅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리지에게 두 번째 데뷔이자, 더 성숙해진 인간으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그날의 박수는 환호라기보다 격려였고, 눈물은 후회보단 감사에 가까웠다.
한편, 리지는 2021년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자숙에 들어갔다. 당시 그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인생이 끝났다. 스스로 실망스럽고 부끄럽다”고 고백하며 대중에 사과했다. 이후 대중 앞에 서는 것이 두려웠다고 털어놨지만, 이번 팬미팅을 통해 다시 한 번 용기를 냈다.
“다시 만나자”는 마지막 인사처럼, 리지는 앞으로도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그러나 진심을 담아 나아갈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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