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룩셈부르크와 `우주자원 활용` 협력 시동

이준기 2025. 5. 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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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 본부장, '우주자원주간' 참석
우주탐사 및 우주자원 협력 논의
존 리 우주청(왼쪽 두번째) 우주항공임무본부장이 룩셈부르크를 방문해 양국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우주청 제공

우주항공청은 존 리 우주항공임무본부장이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룩셈부르크에서 열리는 '2025 우주자원주간'에 참석해 룩셈부르크와 우주와 달 자원 탐사 협력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주자원주간은 매년 룩셈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우주자원 탐사 및 개발 관련 대표적 행사로, 우주자원 관련 기술과 국제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리 본부장은 2032년 달 착륙선 발사계획을 포함한 대한민국의 우주정책과 우주자원에 대해 발표하고, '우주자원의 향후 방향과 우주현지자원활용(ISRU)'의 단기 목표를 주제로 진행된 패널 토론에 참여해 달을 중심으로 한 우주자원 개발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2032년 달 착륙에서의 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달 자원 관련 협력 방안 등에 대해 각국 참여자들과 협의한다. 리 본부장은 이와 함께 룩셈부르크의 '유럽우주자원혁신센터(ESRC)'를 방문해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우주경제 참여 산업체를 살펴볼 예정이다.

존 리 본부장은 "룩셈부르크는 우주자원 활용을 기반으로 우주경제를 선도하는 주요국으로, 국가 정책을 통해 신생 기업을 육성하고 있는 좋은 모델"이라며 "우주청은 우주자원 활용을 위한 국제협력과 산업체 참여기회를 확대해 국가 우주 경제 시대를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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