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만나며 다른 사업가와 양다리 교제…협박녀 "누구 애인지 모른다"

김송이 기자 2025. 5. 20.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송이 기자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돈을 뜯어낸 여성이 손흥민과 만나던 시기 다른 남성도 만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손흥민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양 모 씨와 공갈 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용 모 씨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양 씨가 자신을 만나던 시기 동시에 다른 남성도 만난 것을 모르고 있다가 양 씨와 사이가 틀어진 용 씨를 통해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상대로 돈을 받아내려해 공갈 혐의를 받고 있는 양 씨(왼쪽, 20대 여성)와 용 씨(40대 남성)가 17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5.1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돈을 뜯어낸 여성이 손흥민과 만나던 시기 다른 남성도 만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손흥민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양 모 씨와 공갈 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용 모 씨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용 씨가 "근데 너 누구 애인지 정확히 알아?"라고 묻자, 양 씨는 "누구 애인지 제가 어떻게 알아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용 씨는 "그럼 2번한테만 가든가, 1번한테만 가든가 1명한테만 갔어야지"라고 말했다.

여기서 말하는 1번은 양 씨가 손흥민과 같은 기간에 관계를 맺은 사업가 남성으로, 2번은 손흥민이다. 양 씨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아버지일 가능성이 있는 두 남성에게 모두 연락했으나 손흥민만이 양 씨의 말을 들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은 양 씨가 자신을 만나던 시기 동시에 다른 남성도 만난 것을 모르고 있다가 양 씨와 사이가 틀어진 용 씨를 통해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용 씨가 손흥민에게 연락해 "양 씨를 공갈 및 사기로 고소하라"고 자료를 전달하면서 대신 7000만 원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던 것이었다.

한편 양 씨는 모델업계 종사자로, 지난해 6월 손흥민 측에 "아이를 임신했다"며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고 이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3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양 씨는 실제로 임신중절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은 해당 아이가 실제 손흥민의 아이인지는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양 씨가 주장하는 임신 시점은 손흥민 측 진술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yk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