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흘만에 완진... 경찰·국과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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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사흘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이틀째인 지난 18일 오후 2시 50분쯤 주불을 잡았으나, 각종 가연성 물질이 뭉친 200여 개의 불덩어리 탓에 잔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당국은 잔불의 화력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우선 완진을 선언한 후 나머지 진화 작업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굴삭기 등을 동원, 공장 건물을 철거한 뒤 장거리 소화가 가능한 특수 장비를 활용해 잔불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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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사흘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당국은 건물 철거와 산발하는 잔불 정리를 계속할 예정이다.
20일 광주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전 7시 11분 발생 이후 76시간 39분만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이틀째인 지난 18일 오후 2시 50분쯤 주불을 잡았으나, 각종 가연성 물질이 뭉친 200여 개의 불덩어리 탓에 잔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당국은 잔불의 화력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우선 완진을 선언한 후 나머지 진화 작업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굴삭기 등을 동원, 공장 건물을 철거한 뒤 장거리 소화가 가능한 특수 장비를 활용해 잔불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완진 선언에 따라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는 지난 17일 오전 7시 11분쯤 2공장의 타이어 기본재료를 혼합하는 정련공장 내 오븐 장치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발생했다. 정련 공정은 생고무에 카본 블랙이나 유황 등 화학 약품을 혼합해 타이어용 고무 시트를 만드는 작업이다. 이 불로 직원 1명과 소방대원 2명이 다쳤고 건축 연면적이 14만925㎡에 달하는 2공장이 축구장 3개(약 2만1,400㎡)에 달하는 면적이 전소되는 등 전체적으로 소실 피해가 났다.
광주=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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