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탄소중립 전환 '순항'…지난해 온실가스 감축목표 103% 달성

대전=허재구 기자 2025. 5. 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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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시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수립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지난해 건물, 수송, 폐기물 등 주요 분야에서 총 35만40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점검 결과에 따르면 평가 대상 사업 중 65%가 감축목표를 달성했고 29%는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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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수송, 폐기물 분야에서의 전략적 감축 사업 주효
대전시청사 전경./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가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시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수립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지난해 건물, 수송, 폐기물 등 주요 분야에서 총 35만40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간 감축 목표치 34만5000t의 103%를 달성했다. 20년생 나무 약 5000만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다.

이번 성과는 건물, 수송, 폐기물 분야에서의 전략적 감축 사업이 주효했다. 소형햇빛발전소 건립,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이 주요 감축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폐기물 분야에서는 매립가스 및 음식물 처리 과정 중 발생한 바이오가스의 재활용이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점검 결과에 따르면 평가 대상 사업 중 65%가 감축목표를 달성했고 29%는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수송 분야에서는 높은 목표 달성률을, 폐기물 분야에서는 가장 큰 온실가스 감축량을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다.

시는 이날 개최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이행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또 '2024년 기본계획 이행 점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신교통수단 도입, 자연휴양림 조성 등과 같은 신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계속 발굴해 2050 탄소중립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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