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KINS, 원전 운전경험반영 워크숍...원전 사건 신속 정확 대처
대전문화재단, 테미오래 상반기 기획전...한국 채색화, 전통목가구 현대적 재해석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원자력시설 안전성 향상을 위한 국가차원의 운전경험반영체계 이행의 일환으로 '2025년 제22회 원전운전경험반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원전의 운전경험 사례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장으로 진행한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안전협약에서는 국가차원의 원자력시설 운전경험 반영체계를 구축하여 이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에 KINS는 원전 사고・고장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체계를 세우고, 유사사건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조치 관리강화를 위해 운전경험 반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동 워크숍 역시 이에 대한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24년도 보고대상사건 경향에 대한 고찰', '운전경험반영 관련 프로세스 개선', '사건 운전경험반영 체계 개선'을 주제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수력원자력(KHNP)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총 11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KINS 임승철 원장은 초청의 글을 통해 "본 워크숍을 통해 공유된 소중한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원전 사건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키게 될 것"이며 "운전경험 반영체계의 고도화 및 제도적 기반 강화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DFX 픽처스 1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신진 창작자 안정 성장 지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30일까지 새롭고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창작자를 보육, 창업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DFX 픽처스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작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창작활동비와 창작공간,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사업화 연계 지원 등 다양한 기획개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 6인의 창작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내년 6월까지 '대전 특수영상 R&BD센터'에 입주하여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대전은 스튜디오 큐브를 비롯한 대규모 영상·영화 촬영 인프라와 KAIST, ETRI 등 대덕특구의 첨단기술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대전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특수영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전문인력 양성, 영상 콘텐츠 제작, 특수영상 기술 사업화, 창·제작자 육성 및 영상 분야 기업 역량강화, 네트워킹 및 성과 확산 등 대전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한편 2025년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은 AI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 공모전 개최, 특수영상 기술 상용화 지원 등 특수영상 기반에 새로운 사업 기회 제공으로 지역 창작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은학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영상산업의 미래기반인 신진 창작자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며 "특수영상하면 대전!이 떠오를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영상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대전문화재단, 테미오래 상반기 기획전...한국 채색화, 전통목가구 현대적 재해석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테미오래가 오는 24일부터 7월 13일까지 동시대 문화유산으로서 테미오래가 지니고 있는 다채로운 전통적 가치를 '힙(hip)'한 동시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는 상반기 기획전 '채색화, 힙트래디션(hip-tradition); 모두를 향한 동시대 헤리티지'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 채색화와 전통 목가구가 지닌 고전적인 요소들이 테미오래라는 근대적 공간에서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된다.
참여작가인 한국 채색화가 김은희는 1971년 무령왕릉(武寧王陵)에서 출토된 유물의 재해석을 통해 백제 왕비의 초상과 두침(머리받침) 및 족좌(발고정틀)를 회화로 재현했다. 복식 연구 등을 통한 고증을 현대적 조형미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채색화를 아크릴 설치, 영상 등의 현대적 미디어로 재해석한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대전광역시 무형유산인 소목장 방대근의 작품도 볼 수 있다. 그는 짜임과 이음만으로 가구를 제작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한다. 목가구를 만드는 공구도 직접 제작하여 사용함으로써 방대근 목가구만의 견고성과 간결한 미감을 높이 평가받는다. 이러한 특성은 최근 자연목으로 제작한 가구를 선호하는 동시대 트렌드에도 부합하여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전시는 테미오래 6호관사 테미갤러리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 관련 자세한 문의는 테미오래 운영센터(042-335-5701) 또는 테미오래 홈페이지(www.temiorae.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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