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티셔츠에 욕설이? NBA 사무국, OKC 윌리엄스에게 벌금 2만 5000달러 징계

조영두 2025. 5. 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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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NBA 사무국이 제일런 윌리엄스(24, 194.3cm)에게 벌금 2만 5000달러(약 3487만 원) 징계를 내렸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NBA 2024-2025시즌 덴버 너게츠와의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7차전에서 125-93으로 승리했다.

에이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35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맹활약했고, 윌리엄스(24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1쿼터를 21-26으로 뒤졌지만 2쿼터부터 공격력이 폭발하며 32점차 대승을 거뒀다. 시리즈 전적 4승 3패를 만든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경기 후 길저스 알렉산더와 윌리엄스가 공식 인터뷰에 참가했다. 윌리엄스는 흰색 티셔츠에 검정색 점퍼를 착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윌리엄스가 입었던 흰색 티셔츠가 문제가 됐다. ‘FUXX ART LET'S DANCE’라는 욕설 섞인 문구가 적혀 있던 것.

NBA 사무국은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윌리엄스에게 벌금 2만 5000달러의 징계를 내렸다. 과거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등이 공식 석상에서 욕설과 비방 등으로 징계를 받은 바 있다.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는 미국이지만 NBA 사무국이 욕설에 얼마나 엄격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윌리엄스는 공식 인터뷰에 티셔츠를 잘못 입어 2만 5000달러라는 벌금을 내게 됐다. 출전정지 등 추가 징계는 없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는 정상적으로 출전이 가능하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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