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 탈출 케인, 첫 우승에 취했다...PL 복귀설 재차 일축 "독일 생활 너무 좋아, 절대 안 돌아갈 것"

김아인 기자 2025. 5. 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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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 생활에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세계적인 공격수 케인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오랫동안 정든 토트넘을 떠났다.

올 시즌도 케인은 분데스리가 31경기에서 26골 8도움을 올리며 득점왕을 차지했고,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25승 7무 2패를 거둔 뮌헨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리그 4경기를 남겨 놓고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 이후 케인은 동료들과 축하 파티를 거하게 즐겼고, 한동안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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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BC

[포포투=김아인]


해리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 생활에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세계적인 공격수 케인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오랫동안 정든 토트넘을 떠났다. 개인 기록으로는 최고 수준에 올라섰지만 커리어 내내 그의 발목을 잡던 '무관'의 영향이었다. 트로피를 들기 위해 뮌헨으로 떠난 케인은 적응이 필요없을 정도의 기량을 입증했다.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 36골 8도움을 몰아쳤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2경기에서 8골 4도움을 올렸다. 각종 득점왕을 모두 휩쓸었지만 공교롭게도 뮌헨이 부진에 빠지면서 단 한 개의 우승컵도 들지 못했다.


마침내 이번 시즌, 커리어 15년 만에 처음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 시즌도 케인은 분데스리가 31경기에서 26골 8도움을 올리며 득점왕을 차지했고,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25승 7무 2패를 거둔 뮌헨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리그 4경기를 남겨 놓고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 여정도 쉽지는 않았다. DFB 포칼 16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바이엘 레버쿠젠에 패하면서 탈락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는 플레이오프 끝에 16강에 올랐지만 8강에서 인터 밀란에 무너졌다. 다행히 분데스리가에서 막판 레버쿠젠의 추격을 따돌리고 선두를 지켜내며 마이스터샬레를 들어올릴 수 있었지만, 시즌 도중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이 여러 차례 불거지기도 했다. 우승 이후 케인은 동료들과 축하 파티를 거하게 즐겼고, 한동안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

구단 전통 행사로 뮌헨에서 우승 퍼레이드를 마친 그는 영국 'BBC'를 통해 처음 독일에 왔던 시절을 회상했다. 케인은 “처음 독일로 이사 왔을 땐 정말 힘 들었다. 첫 6개월 동안은 가족들이 런던에 남아 있고, 나는 호텔에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1년 넘게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고, 아이들도 학교에 다닌다. 아내도 이곳을 좋아하고, 독일 사람들 모두가 우릴 정말 따뜻하게 받아줬다. 우리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이 됐다”고 독일 생활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에 대해서는 다시금 일축했다. 케인은 “딱히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경험이 쌓이면서 축구는 결국 나만의 여정이라는 걸 알게 됐다. 나는 이곳에서의 시간을 정말 즐기고 있고, 다른 곳에 갈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고 고개를 저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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