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이재명 후보, 자영업·소상공인 실질적 도움 되는 방향으로 정책"

더불어민주당과 함께하는 춘천·홍천·횡성·화천·고성 번영회장단 정책 간담회가 홍천서 열렸다.
우상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20일 홍천군번영회 사무실에서 이승호 춘천시번영회장,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 석병진 횡성군번영회장, 임영준 화천군번영회장, 이동균 고성군번영회장과 김범준 홍천군소상공인연합회장, 김경호 강원도 자영업자총연압회 홍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며 이재명 대선 후보에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각 지역 번영회장들은 “자영업·소상공인 관련 제도가 있어도 까다로운 행정절차나 각 지자체 공무원들의 운영 편차에 따라 실제로 혜택을 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를 전문적으로 담당할 강원도 기구 및 각지자체별 기구를 신설하고 관련 인력을 마련해 실질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소상공인 대출 단계적 기준 마련, 물가상승분에 따른 매출인상이 아닌 순수익에 맞춘 세금 부과, 상가임대차 보호법 강화, 도·소매업 사업영역 명확한 구분으로 오프라인 소매업 지원 등을 요구했다.

이 외에 각 지역 현안으로 △홍천군번영회는 용문~홍천 철도 유치·204항공대대 이전·494지방도 확장 △화천군번영회는 통합상수도사업을 통한 식수 안정적 확보 △고성군번영회는 하수종말처리장 관리감독 강화로 환경보호·지역 탐방코스 개설 등을 대선 후보 공약으로 건의했다.
우상호 위원장은 “정책을 만들어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상황이 다양하다 보니 실효성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정부부처는 보통 성과를 파악할 수 있는 간접 지원을 선호하는 반면, 정책 수혜자들은 직접 지원을 바라는 경우가 많다. 이재명 후보는 정책 대상자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 오늘 주신 의견들을 검토해 정책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유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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