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인테리어 공사하다 ‘화들짝’…서랍장에서 K2 소총 실탄 38발 나와

안서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seojin@mk.co.kr) 2025. 5. 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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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직접적 연관 없음. [사진출처=연합뉴스]
경기도 한 아파트에서 인테리어 공사 중에 군용 소총 실탄 수십발이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께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던 오산시 한 아파트 내 서랍장에서 K2나 M16 등 군용 소총에 사용되는 5.56㎜ 실탄 38발이 발견됐다.

인테리어 공사 업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실탄의 제조사 등에 미뤄 볼 때 국군이 사용하는 소총의 탄알로 추정했다.

조사결과 이 실탄의 제조 연도는 1977년으로 생산된 지 50년 가까이 지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주택은 이미 매매가 이뤄진 곳으로 새 집주인은 실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는 입장”이라며 “이전 집주인 역시 마찬가지로 실탄에 대해 알고 있으리라 추정되는 그의 부모님은 오래전 돌아가셨다고 한다”고 말했다.

군 당국 등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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