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북단 저도어장 문어잡이 어민 사망
김주현 2025. 5. 20. 13:22
20일 C구역서 홀로 조업 중 추락 추정
▲ 최북단 저도어장에서 문어잡이 연승어선들이 조업을 하고 있다. 이 배들은 1인 조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20일 오전 9시 45분쯤 최북단 고성 저도어장 해상에서 문어잡이를 하던 어민 A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속초해경은 앞서 이날 오전 8시 47분쯤 저도어장 C구역에서 조합하던 한 어선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바다에 빠진 어민 A씨를 심정지 상태로 발견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문어잡이 연승어선 특성상 나홀로 조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저도어장 #문어잡이 #어민 #최북단 #사망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르포] 울산 바다까지 내려갔는데…양 적어도 첫 오징어에 활기
- [속보] 시흥서 시민 2명 찌르고 도주… 용의자 자택 주변서 시신 2구 발견
- ‘손흥민 협박녀’ 인권 논란에… 경찰 “구속 피의자 복장은 자율”
- 조사단 “SKT 해킹, 中 해커조직 ‘레드 멘션’ 배후 의심”
- 꿈 속 노인 지시 따라 산에 갔더니 '산삼 11뿌리' 횡재… "심 봤다"
- 18년 만에 돌아온 '2m 구렁이'… 영월 금강공원 소나무서 발견
- 바이든 前대통령, 전립선암 진단… “뼈까지 전이”
- 엔비디아 젠슨 황 CEO “대만에 AI 슈퍼컴퓨터 구축…신사옥 짓겠다”
- 전한길 “학원서 해고돼 은퇴… 유튜브 슈퍼챗도 제한”
- ‘이혼숙려캠프’ 출연했던 전 강원FC 선수 강지용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