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어린이집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보건당국 역학조사
![[진주=뉴시스]진주시보건소 전경.(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0/newsis/20250520131913296fapb.jpg)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지역 한 어린이집에서 법정감염병인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0일 진주시와 보건소에 따르면 진주 한 어린이집에서 급식 후 보관 중이던 식품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결과가 나왔다.
앞서 지난달 29일 이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원생의 학부모가 자녀들이 귀가 후 복통 등의 증상이 보인다며 진주시에 신고했다. 다음 날인 30일에도 유사 증상이 있는 다른 원생들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어린이집에 보관돼 있던 보존(조리) 음식 등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보존된 음식에서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지만 검사를 위해 별도로 보관하고 있던 식품에서 검출됐다. 원생,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인체검사에서는 원생 5명이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진주시는 해당 어린이집을 방문해 음식과 식품 등을 모두 폐기조치 하고 검출된 식품이 원생들에게 영향을 끼쳤는지 질병관리청에 검사를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여름철 등 특정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영유아 보육시설 및 학교에서는 유증상자 등원 자제와 환자 사용 공간 소독을 철저히 하고, 집단환자 발생 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4급 법정감염병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감염력이 매우 강하다. 주 전파 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하거나 환자 접촉으로 인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에 의한 비말감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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