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만의 안타 이정후, KC전서 팀 영봉패 막는 적시타 ‘타율 0.276’..SF는 3연승 마감

[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정후가 적시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5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안타와 타점을 올렸다.
이날 3번 중견수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팀의 영봉패를 막는 활약이었다.
이정후는 캔자스시티 좌완 선발 크리스 부비치를 상대로 1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파울 2개를 만들어내며 부비치와 7구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이정후는 7구째 가운데 시속 92.6마일 싱커를 받아쳐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도 땅볼이었다. 이정후는 4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고 이번에는 시속 91.9마일 초구 싱커를 받아쳤다. 하지만 이번에도 결과는 유격수 땅볼이었다.
세 번째 타석은 삼진이었다. 이정후는 6회말 2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고 부비치와 다시 만났다. 이정후는 4구 승부 끝에 볼카운트 1-2에서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시속 84.7마일 스위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정후는 네 번째 타석에서 적시타를 터뜨렸다. 팀이 0-2로 끌려가던 8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우완 존 슈라이버와 상대했다. 이정후는 볼카운트 1-0에서 슈라이버의 2구 시속 83.6마일 낮은 스위퍼를 받아쳐 우측 1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3경기만에 터진 안타이자 시즌 30번째 타점이었다.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6, OPS는 0.782가 됐다.
이정후가 팀의 유일한 타점을 기록한 샌프란시스코는 1-3 패배를 당했고 3연승을 마감했다.(사진=이정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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