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안산선 붕괴 사고 피해 주민 "보상·대책 마련 촉구"

최기성 2025. 5. 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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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피해를 본 광명시민들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신속한 보상과 종합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병식 구석말 마을 피해상가부위원장은 "불안과 위기감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정부와 포스코이앤씨는 주민들이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석말 마을 주민 21세대 55명은 사고 이후 주거지를 나와 한 달 넘게 임시숙소에 머물고 있으며, 사고 현장 주변 17개 사업장도 영업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구석말 마을 외 다른 지역의 피해 주민들도 국회 차원의 청문회 개최, 사고 원인 규명 전까지 모든 공사 중단, 무너진 환풍구 재시공 반대 등을 요구했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부와 정치권은 사고 원인 규명, 신속한 사고 수습과 충분한 보상,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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