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캔자스시티 상대로 3경기 만에 안타 생산…팀은 1:3 패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침묵하던 이정후의 타격감이 3경기 만에 살아났다. 그것도 득점권 찬스에서 1타점 적시 2루타가 나와 더 좋았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20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홈경기를 가졌다. 이정후는 이날 팀의 중견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이정후는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 중이었다. 때문에 이날 안타를 재생산하며 반등할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정후의 이날 첫 번째 타석은 샌프란시스코의 1회말 공격 때 시작됐다. 투아웃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나온 이정후는 상대팀 선발투수 크리스 부빅을 상대로 7구, 92.6마일짜리 싱커를 타격했으나 2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비록, 아웃은 됐지만 타구속도는 93.9마일로 나쁘지 않았다.

두 번째 타석은 4회말 공격 때 찾아왔다. 원아웃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등장한 이정후는 캔자스시티 같은 투수 부빅을 상대로 초구,91.9마일짜리 싱커를 공략했지만 유격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타구속도가 무려 99.7마일이나 됐지만 코스가 안 좋았다.
세 번째 타석은 6회말 공격 때 마련됐다. 투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이정후는 상대팀 선발투수 부빅을 상대로 84.7마일짜리 스위퍼에 배트를 돌렸지만 헛스윙 삼진 아웃됐다. 이정후가 삼진 당하는 경우는 보기 힘든데 최근 그 횟수가 잦아지고 있어 우려된다.
이날 이정후의 네 번째 타석은 샌프란시스코가 0:2로 뒤진 8회말 공격 때 찾아왔다. 투아웃 주자 1, 2루 득점 찬스 때 타석에 나온 이정후는 상대팀 바뀐 투수 존 슈라이버를 상대로 83.6마일짜리 스위퍼를 잡아 당겨 1루수 키를 넘어 우익수 옆으로 굴러가는 1타점 적시 2루타로 만들었다. 시즌 13호.
3경기 만에 터진 이정후의 안타로 샌프란시스코는 1:2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2루에 나간 이정후는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날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6이 됐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0.782로 준수함의 기준이 되는 8할에서 많이 멀어졌다.
한편, 이날 경기는 샌프란시스코가 1:3으로 패했다. 이정후의 타점이 샌프란시스코의 유일한 득점이 됐다.
사진=이정후©MHN DB, 샌프란시스코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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