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 소통하는 교육현장' 경인교대, 3주간의 공공외교 축제

권태혁 기자 2025. 5. 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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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문가 특강, 글로벌 환경 캠페인 등 실천형 교육
누구나 참여 가능...일부 프로그램 온라인 실시간 중계
'2025 공공외교 축제' 포스터./사진제공=경인교대

경인교육대학교 국제교류대외협력센터가 다음달 6일까지 경기캠퍼스에서 '2025 공공외교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사회 속 공공외교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세계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인교대와 지리적상상력연구소(GIRI), (사)그레이트지오그래픽소사이어티(GGS)가 공동 주관하며 교육·외교·지리·환경을 모두 아우르는 다학제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차 별 행사는 △1주차(5월20~21일) '기초 워밍업' △2주차(5월27~29일) '해외지역 전문가 특강' △3주차(6월2~6일) '세계 환경의 날' 연계 글로벌 환경 캠페인 '환경교육 주간' 등으로 구성됐다.

2주차에는 강성용 서울대 교수(남아시아), 김이재 경인교대 교수(동남아시아), 박현도 서강대 교수(중동·이슬람) 등 지역 전문가들을 초청해 특강을 연다. 외교관 및 해외 멘토단과의 만남도 예정됐다.

개막 강연은 인도네시아 출신 방송인 아델리아(Adelia)가 맡는다. KBS의 '지도 읽어드립니다'에 출연해 유쾌한 해설로 주목받은 그는 축제 개막식을 기념해 특별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경인교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주차에는 '세계 환경의 날'과 연계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세계 환경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UNEP)이 1972년 제정한 국제 환경 캠페인이다. 올해 28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및 인천 지역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한다.

경인교대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외교의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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