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으로 IL 갔던 사사키, 캐치볼 재개는 언제쯤…로버츠 감독 “공을 잡아봐야 알 수 있을 것”

오른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사사키 로키가 점차 복귀 과정을 밟아나갈 예정이다.
스포니치 등 일본 현지 언론들은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사사키의 근황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아직 사사키가 공을 잡지 않았지만 통증은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사사키가 공을 잡아봐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현시점에서는 통증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사키는 지난 14일 오클랜드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5일짜리 IL에 등록됐다. 최근 등판인 10일 애리조나전에서 4이닝 5안타 2홈런 1사구 2볼넷 5실점으로 부진했고 160㎞에 달했던 직구 최고 구속이 94.8마일(약 153㎞)까지 떨어지는 등 이상 증세가 있었다. 결국 병원 검진 결과 오른 어깨 충돌 증후군이라는 판정을 받았고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길지 않은 15일짜리 IL에 등록된만큼 부상이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서 차차 상태가 올라오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로버츠 감독은 사사키의 캐치볼 재개 시기에 대해 “아직 하지 않았다”라며 “원정 경기에 나선 타이밍에 캐치볼을 시작할 것 같다. 그리고 며칠 동안 상태를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다저스는 22일까지는 홈구장에서 애리조나와 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24일부터는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를 소화한다.
일각에서는 사사키가 바로 빅리그 직행이 아닌, 마이너리그에서 차차 몸을 끌어올렸어야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메이저리그 보스턴, 시카고 등에서 뛰었던 우에하라 고지는 야후 스포츠 재팬에 기고글을 통해 “나는 사사키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알려졌을 때부터 1년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먼저 던지면서 스태미너를 키우는 편이 좋다라고 주장해왔다”라며 “사사키가 높은 퍼포먼스를 발휘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마이너리그에서 선발 로테이션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앞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해나가려면 피지컬적인 면도 강화해서 ‘홀로서기’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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