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10월까지 조선 왕릉 8곳서 문화 행사
유선준 2025. 5. 20. 12:44

[파이낸셜뉴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0월까지 서울의 조선왕릉 8곳에서 '조선왕릉대탐미'(朝鮮王陵大耽美)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오는 28∼29일 정릉에서는 조선 왕실의 기품을 주제로 한 '왕후의 품격' 행사가 열린다. 전통 장신구 중 하나인 노리개를 만들고 민화를 그려볼 수 있다.
중종(재위 1506∼1544)의 세 번째 왕비인 문정왕후 윤씨의 무덤이 있는 태릉과 강릉에서는 6월 11일 '왕후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의가 열린다.
의릉에서는 9∼10월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9월 14일과 20일에는 국내외 대학생이 참여하는 퀴즈 대회 '조선왕릉골든벨'이 열려 조선시대 과거시험과 전통문화를 소개한다.
10월 4일에는 이산가족의 날을 맞아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의릉 내에는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을 발표한 현장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인 '구 중앙정보부강당'이 있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태릉과 강릉에서는 9∼10월 관람객들이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성우의 해설을 들으며, 자유롭게 왕릉을 걸을 수 있는 '왕릉산책'이 상시 운영된다.
행사는 사전에 예약한 뒤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단, 왕릉별로 주차장 이용과 입장료는 별도로 내야 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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