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배움터 확대'…세종시, 시민 체감행정 속도

곽우석 기자 2025. 5. 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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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를 위해 추진해 온 '100대 시민불편 과제' 해결이 속도를 내고 있다.

소상공인을 비롯해 디지털 취약계층, 직장인 등 수요자 맞춤형 지원 정책들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의 일상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이 행정이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시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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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맞춤 지원 정책 호응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를 위해 추진해 온 '100대 시민불편 과제' 해결이 속도를 내고 있다.

소상공인을 비롯해 디지털 취약계층, 직장인 등 수요자 맞춤형 지원 정책들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을 위해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을 기존 1인 소상공인에서 모든 소상공인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정부의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환급 지원(납부 보험료의 50-80% 최대 5년)에 더해, 지역내 소상공인에게 고용보험료의 10%를 최대 3년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접수 창구를 개설해 신청 편의성도 높였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고용보험 가입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또,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배움터'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강사가 읍면지역 마을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스마트폰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디지털 보안, 디지털 금융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은 교육을 통해 가족들과 쉽게 연락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교육에 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이와 함께 직장인들을 위해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을 저녁 시간대에도 운영해 배움의 기회를 확대했다.

강좌는 인문·환경·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오는 6월과 7월에는 계절학기로 권역별 학당을 운영하는 등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저녁 프로그램으로 직장인들의 자기계발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기둥형·노후 정류장을 비가림형 정류장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민 수요조사를 통해 낡고 불편한 버스정류장 10곳을 이달 중 비가림형 정류장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용객들이 여름철 태양과 비를 피할 수 있어 더욱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의 일상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이 행정이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시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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