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날씨 변덕 주의"...무더위·폭우 번갈아 덮쳐

YTN 2025. 5. 2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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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의 습도가 70% 이상으로 무척 습했습니다.

바다에서 만들어진 안개가 바람을 타고 내륙까지 유입되면서 공기 중의 수증기량이 늘어나 상대습도가 높아졌기 때문인데요.

안개는 오전 중에 점차 걷히겠고,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낮에 서울은 26도로 다른 지역보단 낮지만, 광주 30도, 대전 31도, 대구는 32도까지 오르는 등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평년보다 2도에서 많게는 5도 가까이 높은 한여름 날씨인 셈인데요.

다시 찾아온 때 이른 더위는 내일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만, 내일은 대구와 부산 등 일부 지역은 구름의 영향으로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낮아지겠지만,

서울은 오히려 기온이 올라 28도까지 오르고, 체감온도는 30도에 달하겠습니다.

내일은 한반도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내일 새벽 제주에서 시작해 점차 내륙 곳곳으로 확대되겠고,

제주 산간에는 60mm 이상, 내륙에는 5에서 많게는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오후 한때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여름을 앞두고 당분간은 대기가 무척 불안정해 비가 자주 내리고 기온 변화도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자막뉴스 | 송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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