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2주 앞…총장·교육감들 "서울대 10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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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를 2주 앞두고 전·현직 대학 총장과 시도교육청 교육감들이 서울대 10대 만들기를 제안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을 맡고 있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비롯한 전현직 대학 총장과 교육감 26명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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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지옥 해소, 지역 소멸 완화해"
![[서울=뉴시스] 서울대 전경 사진. (사진=뉴시스 DB) 2022.06.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0/newsis/20250520122604211ymfc.jpg)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를 2주 앞두고 전·현직 대학 총장과 시도교육청 교육감들이 서울대 10대 만들기를 제안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을 맡고 있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비롯한 전현직 대학 총장과 교육감 26명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입시 지옥 해소, 초중등교육 정상화의 의미를 담고 제기된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은 심각한 지역소멸위기 상황 속에서 균형발전과 글로벌 연구 경쟁력 강화의 의미까지 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초중등 분야에서는 대학 서열화와 대입 경쟁으로 교육이 왜곡됐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포함해 모든 교육 주체가 고통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서울 소재 몇개 대학으로 인재가 향하면서 지역은 구인난을 겪고 기업 유치가 더 어려워지면서 지역 침체의 원인이 됐다"고 했다.
이들은 "9개 거점 국립대를 중심으로 서울대 수준에 근접하는 최상위권 대학 수준으로 협력 체계를 만들면 입시 지옥을 해소하고 수도권 집중과 지역 소멸을 완화할 수 있다"며 "단순히 거점 국립대 투자를 강조하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이 구체화되고 실효적으로 추진되길 바라면서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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