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서 존재감 키운 권영국, ‘우클릭’ 이재명과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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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민주노동당(정의당 후신) 대선 후보가 노동·여성 등 진보 의제를 전면 부각하며 중도 보수를 표방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
권 후보는 20일 오전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경북도 선대위 및 경주 노동선대본 출범식에 참석해 "경북과 경주에서부터 불평등한 사회구조를 바로잡고, 일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지난 18일 경제분야 TV토론에서 노동·불평등 이슈를 파고들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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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은퇴 심상정, 조용한 지원

권영국 민주노동당(정의당 후신) 대선 후보가 노동·여성 등 진보 의제를 전면 부각하며 중도 보수를 표방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
권 후보는 20일 오전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경북도 선대위 및 경주 노동선대본 출범식에 참석해 “경북과 경주에서부터 불평등한 사회구조를 바로잡고, 일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선은 기득권 정치에 대한 심판이자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이날 오후엔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을 찾을 예정이다. 권 후보의 10대 공약 중 1호 공약이 저임금 노동자의 권리보장인 만큼 선거운동도 여러 노동 약자들을 만나는 방식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 권 후보는 이번 대선 후보 중 유일하게 10대 공약에 여성 공약을 담아 주목받았다. 여성가족부의 부총리급 성평등부 격상과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이 핵심이다. 2007년 대선 이후 처음으로 여성 후보가 없는 대선 국면에서 여성 유권자를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산도 깔렸다.
권 후보는 오는 23일(사회)과 27일(정치) 두 차례의 대선 TV토론을 통해 인지도와 지지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권 후보는 지난 18일 경제분야 TV토론에서 노동·불평등 이슈를 파고들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권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한 심상정 전 대표는 ‘조용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민주노동당 측은 “(심 전 대표가) 정계은퇴를 하셨기 때문에, 유세현장에 드러나는 방식으로 지원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고양시위원회 당원들이랑 현수막 개척을 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원 활동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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