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돌발변수 대응… 부산, 긴급서비스 지원

이승륜 기자 2025. 5. 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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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지사화 사업 본격추진

부산=이승륜 기자 lsr231106@munhwa.com

부산시는 해외시장 진출을 앞둔 지역 중소기업들이 현지 법률, 통관, 인허가 등 막판에 겪는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2025년 중소기업 수요응답형 긴급지사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긴급지사화는 수출 직전에 발생할 수 있는 언어, 계약, 법률 등 문제에 대응해 단기간 내 현지지사 역할을 대신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정규 지사화 사업보다 더 빠르고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부산경제진흥원, 코트라 해외무역관과 연계해 전시회 참가, 물류·통관 자문, 현지 출장, 인허가 취득 등 실무적 지원을 집중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3000만 달러(약 419억 원) 이하인 부산 소재 중소기업 중 코트라 발전단계 지사화 사업에 선정돼 참가비를 납부한 기업이다.

상반기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에서 가능하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수출 계약 직전 예기치 못한 장애를 겪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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