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전자제품 배터리 회수체계 하나로…수거함 1천대 추가설치

성소의 기자 2025. 5. 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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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건전지와 전자제품 내장 배터리를 구분하지 않고 아파트,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에 설치되는 수거함에 쉽게 버릴 수 있게 된다.

일차전지류는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건전지 수거함을 통해 비정기적으로, 전자제품에 내장된 이차전지는 이순환거버넌스가 자체 운영하는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나 이동식 수거함을 통해 상시 회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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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환경공단·배터리순환자원협회 등과 업무협약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주민이 광주 남구 주월동 모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폐건전지를 수거함에 버리고 있다. 2020.10.24. hyein0342@newsis.com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앞으로 건전지와 전자제품 내장 배터리를 구분하지 않고 아파트,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에 설치되는 수거함에 쉽게 버릴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오는 21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컨벤션에서 한국환경공단,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 이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전지류 통합 회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금까지 건전지 등 일차전지류와 전자제품에 내장된 이차전지를 수거하는 방식이 달랐다.

일차전지류는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건전지 수거함을 통해 비정기적으로, 전자제품에 내장된 이차전지는 이순환거버넌스가 자체 운영하는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나 이동식 수거함을 통해 상시 회수해왔다.

하지만 일차와 이차전지류는 외형상 구분이 어려워 분리배출이 어려웠고, 일차전지류의 경우 회수 주기가 길어 오염물질 누출이나 화재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전지류 회수체계가 하나로 통합되고 전자제품 상시 회수체계를 활용해 일차전지류, 이차전지류 등 다양한 종류의 폐전지를 빠르게 수거할 수 있게 된다.

참여 기관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대형마트,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일차전지류와 이차전지류를 일괄 배출할 수 있는 통합 수거함 1000여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앞으로 전지 종류와 상관 없이 공공주택 등에 설치된 건전지 수거함, 전자제품 이동식 수거함 또는 무상방문 수거 시 어디서나 편리하게 버릴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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