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동결된 러 자산 수익금으로 우크라에 탄약 공급키로
이도연 2025. 5. 20. 11:59
폴란드, 제재 위반 의혹 러시아행 항공 타이어 압수
안티 헤케넨 핀란드 국방부 장관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안티 헤케넨 핀란드 국방부 장관 [EPA=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0/yonhap/20250520115912163cxtw.jpg)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핀란드가 유럽연합(EU)이 동결한 러시아 금융자산의 수익금으로 우크라이나에 9천만유로(1천410억원) 상당의 탄약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안티 헤케넨 핀란드 국방부 장관은 핀란드 내에서 탄약을 구매해 보냄으로써 자국 내 고용을 늘리고 우크라이나 국방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해 역내에 동결된 러시아 금융자산의 수익금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EU 내에 동결된 러시아 자산은 2천100억유로(329조원)로 추산된다.
한편 같은 EU 국가인 폴란드는 같은 날 EU의 대러시아 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벨라루스를 거쳐 러시아로 향하던 보잉 여객기용 타이어 5t을 적발해 압수했다.
폴란드 세관은 벨라루스 국경 인근에서 한 트럭이 보잉 여객기에 쓰이는 타이어를 자동차·버스 타이어로 허위로 신고하고 운송하는 것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세관은 "발송자는 스페인의 한 업체였고 수취인은 아제르바이잔인이었다. 관련 형사 절차가 시작됐다"며 벨라루스와 러시아 영토를 통해 이 같은 물품을 운반하는 것은 EU 제재 위반이라고 밝혔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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